분류 전체보기 83

Z.A.T.O. // I Lov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자토) 감상과 해석

요즘 비주얼노벨계에 살짝 핫한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무료 게임이고 플탐도 그리 길지 않은데 지금 시점(2026-1-13 3:39am)에서 4430개의 평가의 결과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임입니다. 예전에 게임친구가 sns에서 한 말이 기억남는데 스팀 평가의 압도적으로 긍정적이 나오면 자기가 이 게임과 맞든 안 맞든 그 줄여서 '압긍'의 이유가 있는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z.a.t.o도 그런 게임입니다.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있습니다.https://ttupduh.tistory.com/1 Z.A.T.O. // I Lov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한글패치Z.A.T.O. // I Lov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의 팬 번역..

시계장치의 아포칼립스 (토케아포) 스포없는 리뷰

저번에 디스토코 리뷰를 쓰고 나서 갑작스럽게 깨달은 게 있습니다"나...오토메게임 리뷰는 대부분 다 별로 크게 재밌지 않은 것만 무미건조하게 적었잖아...디스토코 리뷰조차 좋은 점 있었는데 아 아쉬웠네요~ 수준이였잖아..." 저는 오토메 게임을 꽤 플레이하는 편이고 그 중에서 좋아하는 작품도 있는데 리뷰들은 죄다 별로다 별로다 별로다 연발했다는 걸 디스토코 리뷰를 쓰면서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싫었던 것 별로였던 것을 이야기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 싫은 것만 이야기한다는 건 나 자신이 용납할 수가 없게 되버려서! 재밌게 했던 것! 확실히 좋았다고 말할 수 있던 것을 리뷰해야 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계장치의 아포칼립스 리뷰 하게되었습니다 아 근데 시계장치의 아포칼..

DistortedCodeㅡ생자의 잔향ㅡ(디스토코) 스포없는 리뷰

스위트 크라운과 월영의 쇠사슬도 하면서 저에게 친근하고 정가는 브랜드가 된 타쿠요에서 새 게임을 낸다고 하는데, 그 게임이 여성향 호러 어드벤쳐라고 하네요?!?!? 연애 어드벤쳐 시뮬레이션과 연애 요소가 있는 특정 장르 어드벤쳐는 달라요 달라. 제가 연애 어드벤쳐 시뮬레이션인 오토메 게임도 나름 좋아하지만 줄곧 남성향쪽에서 히로인과 히로인 연애 루트 등이 있으면서 연애의 당도보다 스토리가 게임의 주축인 게임 등을 줄곧 동경해왔습니다. 저는 큰 스토리 줄기에서 자연스럽게 싹트고 생겨나는 사랑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도 있고...그런 스토리 주축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휘말려드는 걸까도 저에게 큰 흥미요소이고...카오스 헤드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나 쓰르라미 울 적에 라던가 레이징 루프라던가...너무 인기작이나..

이쿠니 프로덕션 낭독극 1탄 [슌킨의 사스케] 감상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저명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이쿠하라 쿠니히코는 최근에 이런저런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도 이러한 시도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최근'에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활동을 해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쿠니 프로듀스로 기존의 문학을 이쿠하라 쿠니히코가 다른 사람들과 각본을 연출을 짜서 만드는 낭독극이었다. 당시에는 낭독극이 어떠한 것인지도 낯설었고 여성 주역과 남성 주역 각각 한 명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인데 두 명 다 남성 성우를 사용한다는 것에 반감도 조금 있어서 그냥 지나쳤다. 하지만 이번 가을에 제2탄인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지옥변으로 만든 [사랑의 지옥변] 낭독극을 한다고 발표했다. 1탄이 낭독극 할 때 평가도 좋았다고 하..

2025-03-24 일기.최근 구입 예정인 오토메게임 및 잡담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5. 3. 24. 20:39 최근에 오토메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이리저리 맛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리뷰도 쓸려고 했는데 이거 먼저 쓰느라 저거 먼저 쓰느라 전혀 리뷰를 못 쓰고 있네요... 일단 리뷰 쓸까말까 고민중인 것은 1.시계장치의 아포칼립스 2.VARIABLE BARRICADE(배리어블 바리케이드) 3.월영의 쇠사슬 이 정도가 되겠네요. 이것 말고도 플레이한 오토메겜은 여러개 있습니다만 리뷰를 쓸만큼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느낀 건 이정도 쯤이려나? 뭔가 취향이 보이는 선정이네요. 사실 지금까지 플레이 중인 오토메게임 중에서 이건 명작이야 누구든 좋아 반드시 먹일거야...하는 건 못 찾았지만 남녀 안 가리고 미연시를 플레이하면서 특히 기업 다히로인루트 미연시는 명작..

잡담 게시판 2025.10.23

오오에(大穢) 전편 소개와 해석과 추리와 잡담(스포절취선有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5. 3. 22. 22:09*r-18의 성인 작품입니다. *동인 한글 패치가 있습니다. 제가 달의, 여자, 강의 천사, 신이 올 때-메쿠토키에 한참 빠져서 주위에 영업하고 다녔을 때였습니다(https://blog.naver.com/dahey1013/223761130922) 그 때 저의 동생이 오오에를 하고 있었고 저한테 영업을 했죠. 관심이 안 가는 건 아니었습니다. 말하는 요소들이 재밌어 보이기도 하고 작품 자체가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고 몇 번이나 말했기에 해볼까라고 했지만 수백개의 '해볼까?' 중 하나에 넣어졌을 뿐입니다. 그래서 동생이 저한테 교섭을 했습니다. 자기가 메쿠토키를 할 테니 너는 오오에의 초반을 플레이 해봐라. 결과로서는 동생은 메쿠토키가 작품과 별개로 맞지..

달의 여자, 강의 천사, 신이 올 때(月の女、河の天使、神めくとき) 리뷰 및 해석 *스포절취선有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5. 2. 15. 1:20 *제목은 제가 임의로 번역한 것입니다. 메쿠토키가 무슨 뜻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19금 작품입니다. 직접적인 성관계씬이 작중에서 여러번 나옵니다. sns를 둘러다니는 중 비주얼노벨을 위주로 하는 사람의 계정에서 우연히 보게 된 작품입니다. 한창 이런저런 내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는 오토메 게임을 찾아 다니면서 이 게임을 알게 되면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불안정하고 마냥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닌 인물들을 좋아합니다. 그런 주역들뿐만 아니라 주인공도 좋아합니다. 카오스 헤드의 타쿠미나 사요오시의 히토미 같은 남캐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토메 게임에서도 그렇게 정신이 불안정한 주인공을 나름 찾았지만 판도 갸루게만큼 넓지..

2025.01.21 일기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5. 1. 21. 21:21 홋카이도 여행과 도쿄 여행을 연달아서 다녀오니 새해가 뚝딱 지나가다 못해 1월의 반절이 지나있었다. 그래도 홋카이도의 오랜만의 가족 여행과 도쿄의 코메틱과 시즈 라이브는 좋았다. 코메틱&시즈 라이브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애들 얼굴이 하나도 안 보이는데도 아무래도 좋을만큼 진짜 현지에서의 관람이 너무 좋았다. 쏟아지는 조명을 받으면서 이것이...아이돌의 라이브?...하면서 쳐다봤다. 정말 시즈도 코메틱도 무대 하나하나 너무 좋았지만 신은 죽었다고 해 는 진짜로 루카의 온 힘과 감정을 쏟아내는 무대 같아서 약간 압도 당했다...다음에는 일루미네 라이브도 할 거 같아서 가고싶은데 여기서 문제! 일루미네 곡이.......너무 취향이 아님............

잡담 게시판 2025.10.23

샤니마스 니치카 파라코레 감상(스포주의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5. 1. 21. 21:08 가챠게 이야기를 너무 여러군데 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짜피 이 블로그 일기에 샤니마스 관련 이야기는 여러번 했고 해서 감상 적은 걸 여기에다 그대로 옮김​[뭐랄까 최대한 니치카는 그 뒤로 복귀했습니다~ 같은 분위기를 낼려고 했다고 본다만 제작자의 의도는 니치카가 프로듀서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안 받아들일 것인가는 둘 다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봄. 그 배우와 니치카는 다르다고 한 것도 그렇고. ​니치카 파라코레 씁쓸하기는 씁쓸하지만 인생에 슬픈 일 힘든 일이나 좌절 같은 것들은 절대로 전부 피할 수 없듯이 한 번 피했다고 앞으로도 영원히 피할 수 없듯이 파라코레의 니치카가 거쳐가야 하는 것들을 거쳐가는 이야기라고 봄. 단지 파라코..

이와쿠라 아리아 스포없는 리뷰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4. 12. 30. 16:29 제가 느낀 걸 단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분위기게임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작품에 비판적인 스탠스입니다.​ 이런 비주얼노벨에서 그리 흔하지 않으면서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뛰어난 아트와 흥미로운 줄거리와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해 보이는 공식의 모습에 한정판으로 특전이 달린 것까지 샀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래서 다 플레이해서 느낀 건 '이야기가 별로라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소재가 자극적이고 아트가 좋은 굉장히 평범한 작품'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만이 가지는 무언가가 있나? 하면 아트?...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야기의 퀄이 좀 떨어지더라도 더 개성적인 작품을 하는 게 제 기준에서는 더 좋았습니다.​ 이야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