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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현 리애프터(유리애프터) 간단 리뷰

에리나333 2025. 10. 19. 23:45

네이버 블로그 작성일 2020. 6. 30. 11:41

https://erinasumu.tistory.com/14 <몽현 리마스터 리뷰

 

 몽현 리마스터의 팬디스크 몽현 리애프터가 최근에 발매했습니다.

 내용은 특별할 건 없습니다. 각각 루트의 후일담으로 다들 어떻게 꽁냥거리고 있는지를 사건 한두개랑 엮어서 보여주는 정도. 스포 없는 각 루트 소감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나 루트: 제일 아쉬웠던 루트. 유리마스터 나나 루트의 단점을 그대로 들고온데다 나나하고 아이하고 연애하는 이야기도 적어서 이도저도 아니였다.

 마리 루트: 본편과 마찬가지로 제일 무난했던 루트. 애프터 중에서 가장 꽁냥거리는 씬이 많았던 건 만족스러웠다. 마리 목소리는 언제나 잘생김.

 사키 루트: 본편보다 쉴드 치는 게 덜해서 훨씬 맘편하게 볼 수 있었다. 사키랑 아이라는 어찌보면 정반대인 사람 둘이 연애하는 것도 달달한데다 우스웠고, 사키가 PD팀에서 일하는 것도 완전 개그 그 자체여서 재미로 따지면 제일 재밌게 봤다.

 코코로 루트: 딱히 새로운 내용은 없었고 본편 엔딩의 연장선 정도의 느낌. 하지만 ㅁㅂ도 그렇고 니에와 마녀와 세상의 끝 팬디스크 제작 이야기도 그렇고, 황당하면서도 훈훈한 게 제일 유리마스터다운 이야기였다.

 호노카 루트: 후반까지는 호노카의 입담과 여러가지 tmi덕에 재밌게 봤는데 갈등이 일어날 부분에서 갑자기 급 엔딩으로 직행해버림.

 유리마스터 본편처럼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했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볼 수 있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다만 정말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가격은 본편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분량은 진짜 적습니다...유리마스터의 3/1? 4/1 정도 되는 분량이여서 번들팩으로 하지 않으면 손해 보는 기분이 많이 납니다.